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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주권자 병역, 국방무관이 돕는다

병무청, 1일 국방무관단 초청 병무행정설명회 개최

[편집자주]


병무청은 1일 오전 서울 영등포 공군회관에서 오는 8월 해외파견 예정인 국방무관단을 초청해 병무행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파견 국방무관들이 국외체류 중인 병역의무자와 재외동포에 대한 민원안내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병역제도 및 병역의무 이행과정을 숙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태화 병무청 입영동원국장은 국방무관단들에게 “국외체류 병역의무자가 15만여명에 이르고 있고 영주권자 등 국외이주자로서 자진해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해외에서 병무행정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해외파견 무관들이 병역의무 이행과 관련한 해외교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병무행정 이해를 돕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초청된 국방무관들은 8월부터 미국과 중국, 캐나다 등 16개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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