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의 신곡 '사랑하고 싶은 날'이 공개 2시간 만에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정오 발매된 이승철의 정규 11집 앨범 수록곡 '사랑하고 싶은 날'은 공개되자마자 네이버 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사랑하고 싶은 날'은 피아노 선율과 이승철의 절제된 창법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의 선전은 애프터스쿨, 씨스타, 아이비 등 여성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잇는 상황에서 이뤄낸 것이라 더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역시 보컬의 신"이라며 이승철의 컴백을 반기고 있다.
한편 이승철은 오는 18일 정규 11집 파트1 전곡의 음원을 모두 공개한다. 또 이승철은 이날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무료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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