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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특구기업 투자로드쇼' 개최

[편집자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7~19일 미국 엔젤투자자·벤처캐피탈·엘셀러레이터 초청 '특구기업 투자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드쇼에는 엘젤투자자*인 짐 니콜스, 벤처캐피탈** 회사 DEV 대표 알렌 맥글레이드, 엑셀러레이터** 회사 ERA 대표 무라트 아티한노그 등 미국 기술금융 전문가 6명과 특구기업 6곳, 4개 정부출연연구소가 참여한다.

투자로드쇼는 5월 특구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촉진을 위해 특구진흥재단과 미국 DEV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글로벌 기술금융 전문가 등은 특구진흥재단이 추천한 기업 방문과 CEO 면담을 통해 투자를 검토한다.

이를 시작으로 특구진흥재단과 DEV 등은 특구 내 유망기업(기술)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엔젤투자자 :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창업초기의 벤처기업에 자금지원과 경영지도를 해주는 개인투자자.
*벤터캐피탈 : 벤처기업에 주식투자 형식으로 투자하는 기업 또는 기업의 자본.
*엑셀러레이터 : 초기 벤처 육성 투자전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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