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잉여공주' 온주완, 까칠·다정 이중매력으로 '여심 흔들기'

[편집자주]

'잉여공주' 온주완이 매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현명(온주완 분)은 지난 18일 밤 11시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극본 지은이/연출 백승룡) 7회에서 하니(조보아 분)가 큰 병에 걸렸다고 오해해 평소 신경 쓰지 않던 하니의 주위를 맴돌며 다정하게 챙겨줬다.

안마녀(안길강 분)의 집으로 놀러 간 하니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자 이현명은 걱정이 돼 기다렸지만 돌아온 하니에게 "시간이 몇신데 이렇게 밤늦게 쏘다니냐"며 무심한 척 까칠하게 대했다. 하지만 하니가 헛짚으며 다리를 삐끗하자 재빠르게 잡아 부축해주면서도 "왜 이렇게 애가 덜렁거리냐"며 다시 버럭 했다.

배우 온주완이 지난 18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다양한 매력을 펼쳤다. © tvN '잉여공주' 캡처
배우 온주완이 지난 18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다양한 매력을 펼쳤다. © tvN '잉여공주' 캡처

이현명은 또 열심히 공모전을 준비하던 하니가 배고파하자 평소 하니의 소원이었던 삼겹살을 사주는가 하면 "너 돈 없다고 맨날 징징거리는 소리 듣기 싫어서 사주는 거야"라며 툴툴거리면서도 고기를 일일이 잘라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아울러 이현명이 하니를 만나기 위해 잉여하우스로 찾아온 권시경(송재림 분)을 돌려보내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 둘의 달달한 러브라인이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