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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S병원 간호사 "故신해철 수술 당시 바늘 잃어버려"

[편집자주]

고(故)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던 S병원의 간호사가 신해철의 수술 당시를 회상했다. 

과거 S병원에 근무했던 간호사는 29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편에서 "신해철씨 위 밴드 제거할 때 근무하고 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그때 수술을 하다가 이것저것 꿰매야 될 일이 있어서 복강 내로 바늘을 넣어서 수술을 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그 바늘 카운트를 간호사들이 항상 세는데 바늘 카운트 하나가 비게 됐다. 그게 안 보여서 그걸 한 1시간 정도 찾았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29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편에서는 신해철이 수술을 받았던 S병원의 간호사가 출연했다.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29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편에서는 신해철이 수술을 받았던 S병원의 간호사가 출연했다.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또 전 S병원 간호사는 "다행히 찾긴 했지만, 강 원장도 자기가 수술하다가 배 안에 빠뜨린 줄 알고 놀라서 뒤적뒤적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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