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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 개명 이유 화제 “너무 어려 보여서”

[편집자주]

KBS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 출연 중인 송하윤의 개명 이유가 화제다.
KBS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 출연 중인 송하윤의 개명 이유가 화제다.

KBS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 출연 중인 송하윤의 개명 이유가 화제다.

송하윤은 지난 2012년 김별이란 자신의 예명을 송하윤으로 개명했다.

이와 관련해 송하윤의 소속사 측은 "소속 배우 송하윤이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고자 개명하게 됐다"며 "개명을 통해 앞으로 좀 더 깊어진 연기와 진정성 있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아기로만 보는 게 마음에 걸렸다. 주위에서 너무 어려 보인다고 했다"며 “김별이라는 이름도 대중적으로 불리기 쉽고 예쁜 이름이지만 다소 하이틴의 이미지가 있어서 시간이 갈수록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조금 더 나이를 먹었을 때 연기하면서 안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바꾸게 됐다"고 개명 이유를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은 이옥(송하윤)의 청춘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2일 처음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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