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지털 프라자에서 열린 '2015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자신을 찾아와 준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평소 자신을 아끼고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홍종현이 직접 기획했다. 특히 홍종현은 팬들을 위해 직접 사탕을 구입했으며 팬들의 자리로 직접 찾아가 사탕을 전달하는 등 로맨틱한 팬서비스를 펼쳐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
| 배우 홍종현이 지난 13일 팬들을 위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 뉴스1스포츠 / 위드메이 |
현장에 있었던 팬들은 예상하지 못한 깜짝 이벤트에 "배우가 팬들을 이렇게 생각 해주니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고, 다른 팬들과 스태프들 또한 "팬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니 홍종현이 잘되는 이유를 알겠다" 며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홍종현이 화이트데이를 기념,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사탕을 구입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며 "항상 홍종현을 응원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홍종현이 직접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홍종현은 드라마 '여자만화구두'에 함께 출연했던 한승연과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홍종현은 "케이블 방송을 위해서 지금도 열심히 해주는 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종현은 현재 SBS 인기가요 MC로 출연 중이며 오는 4월 말 영화 '경찰가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