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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청주-제주노선 9월부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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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기 © News1 D.B
진에어 항공기 © News1 D.B
진에어가 9월부터 청주공항에서 제주 노선을 1일 4회 매일 운항한다.

충북도는 17일 진에어 마원 대표이사 등 임원진이 청주공항 신규취항과 관련, 이시종 지사를 방문해 이 같은 계획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는 인천공항을 허브공항을 삼아 일본·중국·동남아 등 다양한 노선을 취항하고 있으며 중대형 항공기를 도입, 장거리 국제노선 취항 등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진에어의 청주공항 신규취항은 2009년 이스타항공 이후 6년 만에 국적 항공사의 취항으로 공항 활성화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향후 진에어가 일본노선 취항 등 다양한 국제노선을 취항할 것을 기대한다”며 “메르스로 잠시 주춤하고 있는 공항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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