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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랍스터가 스파게티보다 저렴한 단돈 2만원?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아머마켓’

[편집자주]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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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북 맛집 페이지 ‘오늘 뭐 먹지’를 통해 화제가 된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이 있다. 바로 신사역 가로수길 맛집 ‘아머마켓’이다. 이 업체가 화제로 떠오른 이유는 현재 국내 5성급 호텔에서 취급하는 랍스터를 레스토랑 스파게티보다 저렴한 단돈 2만원에 판매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급 요리 축에 속하는 랍스터를 단돈 2만원에 판매가 가능한 부분인지 심층 분석해 본다.

현재 판매되는 랍스터와 대게의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고객의 부담을 줄여라!
국내에서 맛 볼 수 있는 랍스터의 경우 대부분 수입산이며, 이러한 수입 과정 중 생기는 유통 과정은 복잡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복잡한 유통 과정을 아머마켓에서는 단일화된, 산지 직배송의 유통망을 형성하여 고객이 느끼는 비용적인 부담을 자체적으로 해결했다. 그래서 스파게티보다 비용이 저렴한 랍스터를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이다.

2 만원짜리 랍스터이기에 품질이 좋지 않을 거란 의심은 금물!
현재 신사역 맛집 아머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랍스터의 경우 국내 5성급 호텔과 동일한 랍스터이며, S호텔과 G호텔에 납품되는 동일한 품질의 랍스터다. 만약 품질이 좋지 않은 랍스터를 사용할 경우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힘든 부분이기에 내부적으로 품질 검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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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이유로 한번 방문했던 고객의 재방문율이 80% 이상 유지되며, 지금도 신사동 가로수길 소개팅 및 데이트 코스로 아머마켓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이처럼 ‘아머마켓’의 이현수 대표는 랍스터가 비싼 고급 음식이란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랍스터란 고급 음식의 진입 장벽을 낮춰 랍스터의 대중화를 실천하고자 하는 철학이 묻어나 있으며, 신사동뿐만 아니라 대표 서울 맛집 지역인 압구정역, 압구정 로데오, 논현역, 고속터미널역, 잠원역, 이수역, 교대역, 강남역 등 맛집을 찾는 데이트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가로수길 테이스티로드 맛집이 즐비한 신사역 주변 상권에서 평일에도 줄 서는 서울 랍스터 맛집으로 소문나고 있다.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아머마켓은 가로수길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 517-15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02-512-0222)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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