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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활랍스터가 단돈 2만원? ‘랍스터의 가격 파괴’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아머마켓

[편집자주]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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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랍스터의 가격파괴 정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맛집이 있다. 바로 ‘아머마켓’이다. 이곳이 가로수길의 맛집 명소가 된 이유는 국내 5성급 호텔에서 취급하는 활랍스터의 거품가를 걷어낸 착한 가격의 맛집이기 때문이다. 

‘아머마켓’이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활랍스터를 판매하게 된 배경으로는 ‘아머마켓’의 이현수 대표가 뉴욕 유학 당시 ‘첼시마켓’의 랍스터를 맛본 이후 국내에서도 ‘첼시마켓’과 같은 품질 좋고 착한 가격에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랍스터 맛집을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이 현재 ‘아머마켓’을 만들었으며, 지금도 신사동 가로수길의 점심 혹은 저녁 식사, 또는 브런치를 즐기기 위하여 줄 서는 신사동 맛집, 가로수길 랍스터 맛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연말 모임과 강남권 송년회 장소로 추천 받는 등 서울 송년회 장소를 찾는 회사의 대관 예약 문의도 자주 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신사역 맛집 ‘아머마켓’은 어떻게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랍스터를 판매할 수 있었을까?

국내 타 업체와는 달리 ‘아머마켓’만의 랍스터 유통 구조망을 형성하여 고객의 부담을 줄여라
국내로 반입되는 랍스터의 90% 이상이 수입산이다. 랍스터는 국내 생산이 힘든,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식품이며, 이는 다시 말해 랍스터의 원가보다 수입이라는 유통 구조상 가격이 크게 상승될 수 있다는 또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다. ‘아머마켓’의 이현수 대표는 이 부분을 착안하여 ‘아머마켓’만의 복잡하지 않은 단일화된 랍스터 유통 구조망을 형성하여 랍스터 및 대게의 거품가를 걷어내어 소비자 가격의 부담감을 덜게 했다.

국내 5성급 호텔에 납품되는, 현재 첼시마켓에서 판매되는 동일한 품질의 랍스터
‘아머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랍스터들은 랍스터의 고장 ‘첼시마켓’과 동일한 품질의 랍스터이며, 더하여 이 랍스터들은 국내 S 호텔과 G 호텔에 납품되는 등 고품질의 랍스터다. 가격이 저렴하다 해서 절대로 저품질의 랍스터를 판매하고 있다는 게 아니다. 

실제로 ‘아머마켓’의 이현수 대표는 뉴욕 유학 당시에도 랍스터의 가격적인 부분보다 품질적인 부분, 즉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절대로 저품질의 랍스터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과 ‘아머마켓’의 설립 이념 자체가 뉴욕 ‘첼시마켓’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랍스터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전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지금의 가로수길 관광 명소로, 또는 신사동 가로수길 소개팅 및 데이트 코스의 맛집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랍스터가 비싸고 고급 음식이란 편견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머마켓’의 이현수 대표는 이런 편견을 깨고 국내 소비자들도 뉴욕의 ‘첼시마켓’처럼 싱싱한 고품질의 활랍스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은 순수한 열정이 지금의 ‘아머마켓’을 존재하게 했다. 

이에 신사동뿐만 아니라 대표 서울 맛집 지역인 압구정역, 압구정 로데오, 논현역, 고속터미널역, 잠원역, 이수역, 교대역, 강남역 등 맛집을 찾는 데이트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가로수길 테이스티로드 맛집이 즐비한 신사역 주변 상권에서 평일에도 줄 서는 맛집으로 소문나고 있다.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아머마켓은 가로수길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 517-15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02-512-0222)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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