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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대잠동 '포항자이' 분양

포항 남구 중심 1567가구 대단지…"명품자연아파트 조성"

[편집자주]

포항자이 조감도 /자료제공=GS건설 © News1
포항자이 조감도 /자료제공=GS건설 © News1

GS건설은 2일 포항자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포항 남구 도심 한가운데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여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평가다. 김현진 GS건설 분양소장은 "그 동안 갈아탈만한 새 아파트가 없어 관망했던 지곡동 포항 상류층들이 자이아파트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라며 "대잠동과 자이아파트에 거주를 희망하는 사람들만으로도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포항의 새로운 부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 들어서는 포항자이는 지하2층~지상 34층 12개동 규모 △72㎡ 376가구 △84㎡ 931가구 △98㎡ 183가구 △113㎡ 61가구 △105㎡(PH) 3가구 △113㎡(PH) 9가구 △135㎡(PH) 4가구 등 1567가구로 구성됐다.

전가구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며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거리로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설계를 기본으로 △단지 내 순환산책로 △자이홈캠핑장 △워터엘리시안가든 △자이팜 등을 갖춰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명품자연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84㎡는 현관 대형 신발장 외에 창고형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주방에는 복도 팬트리 외에 별도의 다용도실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일부 가구는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 확장형으로 구성되며 펜트하우스에서는 부부존과 자녀존을 분리하는 공간설계를 기본으로 조망권과 일조량이 탁월한 7-베이 혁신설계를 선보인다.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에는 샤워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작은 도서관 △남녀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난방·조명·온도·공동현관 출입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을 갖췄으며 △우리 단지 전용사이트 △초고속 정보통신 △원격검침시스템 △커뮤니티센터 무선랜 설비 등이 제공된다. 입주민들은 약 15만여권의 도서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책 도서관을 스마트폰 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리비도 저렴하다. 전력회생형 승강기는 승강기 동작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한다. 일면 로이코팅 고기밀성 단열창호를 적용해 난방효율을 높였고 특허출원된 지하주차장 LED Race-Way를 통한 조도 개선으로 관리비 절감기능을 극대화했다.

200만 화소급 CCTV가 곳곳에 설치되며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화재등 비상상황 문자알림서비스 △승강기 방범 핸드레일 등 철통보안 아파트를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오픈일이 다가오면서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대잠-효자-상도동으로 이어지는 주거중심에 자이브랜드 단지가 들어서게되면 포항의 랜드마크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1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계약금 정액제 등을 적용해 계약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포항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문의: 1644-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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