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박유천, 日 오리콘 해외앨범 주간차트 1위 '군복무 중 인기 이상無'

[편집자주]

JYJ 박유천이 군복무 중에도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유천은 일본 오리콘차트 1월 3주차(1월18일~24일) 주간 해외음악앨범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은 박유천이 입대 전 틈틈이 작업해 녹음한 곡들로 구성됐다.

JYJ 박유천이 군복무 중에도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News1star / 씨제스, 오리콘차트
JYJ 박유천이 군복무 중에도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News1star / 씨제스, 오리콘차트


특히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팬들에게 미처 다 표현하지 못했던 진심까지 그가 전하고자 싶었던 메시지가 담겨 박유천을 그리워하는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 곡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박유천의 담백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저마다 꿈을 갖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냈다.

이 밖에도 지난 2013년 도쿄돔 무대에서 팬들을 위해 처음 선보인 자작곡 '그녀와 봄을 걷는다'의 라이브 버전 트랙과 추억을 노래하는 슬픈 발라드 곡, 오랜 시간을 곁에서 함께 해 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들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인 유키 구라모토와 감성 보컬리스트 요조가 참여해 서정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8월 입대해 서울 강남구청에서 복무 중이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