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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병만, 낭떠러지 앞에서 구사일생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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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절벽에 떨어질 뻔했다.

김병만은 2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 산을 내려가다 굴러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김병만, 전혜빈, 고세원은 로프를 사용해 어렵게 산을 내려갔다. 하지만 금방 주변이 어두워졌고 동료들을 위해 먼저 산을 내려가던 김병만에게 문제가 생긴 듯했다.

김병만이 산을 내려가다 굴러떨어졌다. ⓒ News1star / SBS '정글의 법칙' 캡처
김병만이 산을 내려가다 굴러떨어졌다. ⓒ News1star /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이후 김병만은 "내가 방금 굴러떨어졌다. 손이 다쳤다"고 했고 "안돼. 다시 올라가야 한다. 여기 절벽이다"라고 설명한 뒤 "할아버지, 감사합니다"고 읊조렸다.

알고 보니 더 아래쪽엔 90도 경사, 20m 높이의 낭떠러지가 있었던 것. 김병만은 "놀라서 아직도 안 가라앉았다"며 떨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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