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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목록]과학·인류학…매혹하는 식물의 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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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하는 식물의 뇌
'붙박이' '수동적 생물'로 여겨져온 식물이 가진 지능과 감각의 비밀을 풀었다.(스테파노 만쿠소, 알레산드라 비올라 지음·양병찬 옮김·행성B이오스·1만6000원)

△선사시대의 식탁
구석기 시대의 식생활을 의학적 관점과 인류학적 관점 양쪽에서 폭넓고 깊이있게 분석한 연구서.(질 들뤽, 브리지트 들뤽 지음·조태섭, 공수진 옮김·사회평론·2만5000원)

△판다의 엄지
세계적인 고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1941~2002)의 대표작. 자이언트판다의 여섯번째 손가락인 소위 '가짜 엄지'를 해부학적으로 분석해 진화의 결과물이 그리 주모면밀하지도, 완전하지도 않음을 보여주어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스티븐 제이 굴드 지음·김동광 옮김·사이언스북스·2만2000원)

△피아니스트의 뇌
음악을 연주할 때 머릿속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오늘날 세계 뇌과학 연구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주제 중 하나는 '예술가의 뇌'다. 이 책은 피아니스트의 뇌와 신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기능을 극대화하는지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풀어냈다.(후루야 신이치 지음·홍주영 옮김·끌레마·1만5000원)

△기술 중독 사회
'기술발전이 인류문명을 좌우한다'는 식의 논리에 반기를 든 책. 저자는 기술은 시스템이나 계획이 잘 돌아가고 있을 때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지렛대일뿐이고 애초부터 문제가 있는 계획에 기술이 접목되면 상황은 도리어 최악이 된다며 '기술지상주의'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켄타로 토야마 지음·전성민 옮김·유아이북스·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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