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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 스페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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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제13회 WCDN 스페인 콘퍼런스’가 지난 10일과 11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개최국인 스페인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폴란드, 이스라엘 등 30개국 300여 명의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콘퍼런스에서는 10가지의 치유사례가 발표됐다. 이 밖에도 WCDN 부회장 황준하 박사(신경생리학)는 ‘창조와 과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진행, 여러 학자의 견해와 실증 자료를 통해 진화론의 허구성에 대해서 주장했다.

WCDN을 설립한 이재록 목사는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는 영적인 치유(Divine Healing) 사례에 대한 기독의사들의 발표와 논의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행사”라며 “해마다 전 세계 각지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해 여러 치유 사례를 발굴하고, 의학적으로 검증하며 전 세계인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 본부를 둔 WCDN(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은 다양한 영역의 의학 세미나를 통해 세계 각국 기독의사들의 의견교환과 원활한 협력활동을 도모하는 모임으로, 지난 2004년 서울을 시작으로 매년 세계 각국을 돌며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WCDN은 내년에는 러시아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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