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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등은 6월5일 오전 2시35분께 전북 익산시 중앙동의 한 햄버거 매장에서 햄버거를 주문한 뒤 카운터에 진열돼 있던 어벤져스 피규어 9개(시가 2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종업원들이 햄버거를 준비하느라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주머니에 피규어를 몰래 넣어 가지고 매장을 나온 뒤 훔친 피규어를 나눠 가졌다.
이들은 매장에서 햄버거를 카드로 계산하는 바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규어를 보니 갖고 싶은 마음에 충동적으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