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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료

가수 메이린, 문화예술공헌부문 대상 수상

[편집자주]

© News1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매헌기념관 대강당에서 ‘2016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이 개최됐다. 해당 시상식은 국제언론인 연합회 주최 및 (재)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 (사)대한경호협회, 기부천사클럽의 주관 하에 이뤄졌다.

내빈과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기부천사 희망콘서트 공연이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가수 메이린, 김명삼, 방주연, 김상배, 진웨뉘, 염수연, 박강성과 아이돌 그룹 엠펙트, 걸그룹 더스타즈 등이 무대를 꾸몄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공헌부문에 영화배우·탤런트 안병경, 시온오페라단 단장 성혜림, 노래하는 경찰 공무원 송준, (사)아시아모델협회 운영위원·모델 정하루, 방송 연예인, 배우 박세미, 배우 박수연, 모델 이샛별, 걸그룹 더스타즈, 영화배우 최현정, ㈜코리아엠씨엔 대표이사 김무전, 대우패션그룹 회장 안병천, 마술사 오은영, 현숙, 방주연, 진웨뉘, 박강성, 김상배, 염수연, 배우·화가 민송아, 아이돌그룹 엠펙트, 누리스타 사무총장 우중식이 수상했다. 대상의 영광은 가수 메이린에게 돌아갔다.

이날 문화예술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수 메이린은 “이번 수상이 너무 뜻 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메이린은 동물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또 하나의 사랑’에 카메오 출연과 OST에 참여한 바 있는 그는 이러한 반려동물과 관련된 영화와 유기동물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메이린이 참여한 반려동물 다큐영화 ‘또 하나의 사랑’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최종편집을 하고 있으며, 편집 이후 개봉 시기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육발전공헌부문·언론발전공헌부문·건설발전공헌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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