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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영버스 3개 노선 7월 15일 운행개시

광역 조치원~반석역 1개, 순환노선 고운동~국립도서관 등 2개

[편집자주]

조치원~반석역 노선 계획도 © News1
조치원~반석역 노선 계획도 © News1

세종시는 7월 15일부터 시영버스 3개 노선을 신설·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설 노선은 조치원~반석역 광역노선 1개, 고운동~국립세종도서관 등 순환노선 2개이다.

광역노선의 경우 조치원 홍대에서 출발해 고운·아름·종촌동과 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해 반석역으로 이어진다.

순환노선은 고운동 두루중에서 출발해 아름동을 지나 도램마을 BRT, 국립 세종도서관으로 이어지는 꼬꼬 1호선, 두루고에서 출발해 종촌동을 지나 정부청사 BRT, 국립 세종도서관으로 이어지는 꼬꼬 2호선 2개 노선이다.
꼬꼬버스 노선 계획도 © News1
꼬꼬버스 노선 계획도 © News1

광역버스는 1000번으로 오전 5시 55분부터 오후 10시 55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차량은 세종시 복사꽃에 가까운 연자주색 바탕에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으로 디자인했다.

꼬꼬버스는 운행시간은 오전 6시10부터 10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출근시간에만 운행한다. 노란색 바탕에 병아리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에 투입하는 시영버스는 교통공사 설립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하지만, 시가 직접 운영하는 만큼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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