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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S홈쇼핑과 '여성안심택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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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7일 GS홈쇼핑과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는다. 이에 따라 앞으로 GS SHOP(www.gsshop.com)에서도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 방법은 주문서 작성 페이지에서 '안심택배'를 선택한 후 주소록 중에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여성안심택배함을 선택해 주문을 완료하면 된다.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는 집 대신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배송받는 서비스다.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주민센터, 문화센터 등 서울시내 160개소에 3216개함이 설치돼 있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여성안심택배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이라며 "앞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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