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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규동 형제, 동화마을서 동심 가득한 한끼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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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가 동화마을에서 한끼를 성공했다.

23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로 간 강호동, 이경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동심을 찾아 가라는 제작진의 미션을 받고 인천 송월동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오류역에서 인천행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이경규, 강호동이 한끼 얻어먹기에 성공했다. © News1star/ JTBC '한끼줍쇼' 캡처 
이경규, 강호동이 한끼 얻어먹기에 성공했다. © News1star/ JTBC '한끼줍쇼' 캡처 


강호동은 지하철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그는 대학생에게 말을 걸었고 "몇 학년이냐. 1학년 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판단하지 말아라. 1학년 아닌 것 같다"고 장난을 쳤다. 이에 강호동은 "1학년이라고 하면 어려보이는 것 같아 다들 좋아한다"고 말했고 대학생은 수긍했다. 강호동은 "형님은 동심이 없다"며 다시 이경규를 면박줬다.

이후 두 사람은 차이나타운은 방문했다. 차이나타운을 지나 동화마을로 두 사람을 향했다. 가는 길에 강호동은 다양한 리액션을 아낌없이 펼쳤고 이경규는 "그런건 이수근한테나 해라. 서장훈, 김희철같은 네 부하한테 해라"라고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동화마을에 도착한 두 사람은 동화 그림으로 가득한 담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동화마을을 돌며 게임을 하는 등 동심이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한끼를 얻어먹을 집을 택했다. 강호동은 초인종을 누르고 "저녁식사 하셨냐. 남는 밥 있으면 같이 저녁 한 끼 하시겠냐"고 요청했다. 이제 집주인이 나왔고 두 사람을 환대했다. 부부는 이경규, 강호동에게 평범하지만 푸짐한 한 끼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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