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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연세대 총장 '전국 방방곳곳 동문 찾아 삼만리'

28일 인천경제硏 내방 "300만 인천과 교류협력 힘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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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 중구 인천경제연구원에서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왼쪽)과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News1 최태용 기자
28일 인천 중구 인천경제연구원에서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왼쪽)과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News1 최태용 기자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은 28일 인천경제연구원(이사장 배준영)을 방문 "300만 인구를 넘어선 대도시 인천과 교류협력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올초 취임한 김 총장은 전국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을 직접 찾아 학교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모교에 대한 관심과 기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 총장은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위치한 인천지역 사회와의 교류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동문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준영 이사장(정치외교학·90학번)은 "총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세대가 인천지역과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사회와 서로 성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유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김용학 총장의 방문에는 김윤식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국문학·66학번) 등 지역 동문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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