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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난 도깨비 효과, ‘공유 패딩’·‘이동욱 점퍼’ 등 매출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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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News1
tvN 방송화면 캡처© News1
tvN 금토 드라마 ‘도깨비’가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주인공들이 착용한 겨울 아이템들이 덩달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공유 패딩’이 연관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그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실제로 극중 공유가 착용했던 다운재킷은 방영 이후 다른 컬러 대비 일 판매 기준이 50%가 넘는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훈훈한 비주얼의 ‘저승사자’ 이동욱이 착용했던 항공 다운 점퍼는 방송 후 일명 ‘이동욱 항공 점퍼’로 불리며 일 평균 5배 이상의 판매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육성재가 착용한 다운재킷은 80% 이상의 판매율을 올렸으며, 김고은 다운점퍼 역시 일 평균 5배 이상의 판매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PPL 효과를 톡톡히 본 브랜드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최근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파급효과로 주인공들이 착용한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주인공들의 각자 캐릭터와 어울리는 착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연계 제품 판매량도 지속 확대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분)와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분),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낭만 설화 드라마 ‘도깨비’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sieun8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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