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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통신' 공효진 "이병헌 유머? 2~3시간 정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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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이병헌의 유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병헌은 22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제가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들기 위해 유머 감각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은 미소를 지었고 "재미 없어 했는데 계속하셨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이에 "제가 이 친구들의 유머를 세련되게 끌어올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병헌이 유머 감각을 발휘했다. © News1star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이병헌이 유머 감각을 발휘했다. © News1star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공효진은 "맞다. 선배님 유머는 2~3시간 정도 같이 있어야 웃기다. 짧은 시간에 카메라에 담기가 힘들어서 아쉽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리포터가 "요즘 이병헌씨가 소처럼 다작하는 배우로 유명하다"고 말했고 이병헌은 "사실은 소다"라고 유머 감각을 발휘, 공효진이 "이게 선배님 유머다"라고 설명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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