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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이날 의상 콘셉트는 ‘블랙&화이트’ 스타일링. 흰 도트의 머메이드 스커트를 착용한 그는 블랙&화이트의 감각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퍼 코트 위에 체크 싱글 코트를 레이어드해 과감한 패턴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크리스찬 루부탱의 화이트 스틸레토 힐로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코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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