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는 마리끌레르 2017년 3월호를 통해 다양한 화보 사진을 선보였다.
S.E.S.는 최근 20주년 콘서트 티켓을 2분만에 매진시켰으며 지난 1월 국내 여자가수 음반 판매량 집계에서 20주년 스페셜 앨범이 8위에 오르는 성과를 얻었다.
S.E.S. 세 멤버가 함께 한 화보가 공개됐다. © News1star / 마리끌레르 |
이에 대해 바다는 "데뷔한지 20년이 흘렀다. 그 중 고작 5년을 활동했지만 많은 팬들이 우리를 기억해주는 이유는 우리가 가수를 넘어 추억이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S.E.S는 앞으로 방송 활동을 왕성하게 하기보다는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했다. 또 "우리 또래의 사람들과 꾸준한 사랑을 준 팬들께 잠시나마 휴식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이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