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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틀째 '탄핵 후 정국 정상화 논의' 긴급현안질문

사드·북핵·박前대통령 檢 수사·민생경제 대책 등 쟁점

[편집자주]

긴급현안질문. 2017.3.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긴급현안질문. 2017.3.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회는 17일 본회의를 열고 이틀째 탄핵인용 이후 정국정상화 논의를 위한 긴급현안질문을 이어간다.

긴급현안질문엔 더불어민주당 유승희·박홍근·조응천·김영호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철우·윤종필·송석준 의원,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10명이 질문자로 나선다.

정부측에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법무부장관, 국방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등이 출석할 예정이지만, 국제회의 참석 등으로 일부는 차관이 대신 출석할 예정이다.  

이날 긴급현안질문에선 전날에 이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문제와 북핵 문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 미국 금리 인상 등에 따른 민생 경제 대책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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