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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기하, 4월 美투어 확정…결별 후 공연활동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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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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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컴백 시기가 확정되면서 그와 결별한 가수 장기하의 행보가 관심을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기하 역시 해외투어 등을 확정 지으며 음악과 공연에 매진 중인 것으로 뉴스1 취재 결과 확인됐다.

20일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장기하는 자신이 속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 오는 4월 1일(현지시각)부터 캐나다 벤쿠버에서 미국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장기하와 얼굴들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달라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욕, 시카고 등 미국 투어를 이어간다. 내달 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공연을 끝으로 투어는 막을 내린다.

이번 해외 투어는 단독 투어는 아니지만 일본과 태국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자리라 의미가 있다. 일본의 미야비(Miyavi), 태국의 4인조 밴드 슬롯 머신(Slot Machine) 등과 한 공연을 개최하게 된 것.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오는 25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DJ 소울스케이프와 함께 하는 공연 '외나무다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는 앞서 전 연인인 아이유와 결별 이후 첫 행보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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