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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조카 선물로 송원그룹 남영LED ‘드론-조색 공부방등’ 인기

[편집자주]

드론-조색공부방등의 일상모드(좌,6500K)와 예술창의력모드(우,3000K) 비교사진.  차가운 톤의 빛은 수리계산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따뜻한 톤의 빛은 예술 감각과 암기력을 향상시킨다© News1
직장인 정모씨(33)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조카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 가방, 신발, 옷, 자전거 등과 달리 작아져서 사용하지 못하거나 닳고 망가지는 아이템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매일 함께할 수 있는 선물을 찾고 있는 것. 정씨는 오랜 검색 끝에 눈 건강을 돕고,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공부방등을 조카의 방에 설치해주기로 했다.

최근에는 아이의 방에 학습에 도움을 주는 공부방등을 설치하는 등 안정적인 학습환경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색온도와 밝기에 따라 학습 효율성이 좌우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아이방 조명에 신경쓰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드론-공부방등을 출시한 송원그룹(회장 김해련)의 ㈜남영전구(이하 남영LED)가 또 다른 타입의 ‘드론-조색 공부방등’을 선보였다. 드론-공부방등이 독서, 수리창의력 향상을 돕는 3단계 모드의 조명이었다면 드론-조색 공부방등은 예능, 언어, 암기과목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학습 환경 가운데 색 온도가 아이들의 학습 효과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색 온도가 낮으면 긴장을 이완시켜 창의적 활동에 도움을 주고, 색 온도가 높으면 연산이나 집중력을 요구하는 활동에 적합하다는 발표가 나온 것.

이에 따라 남영LED의 드론-조색 공부방등은 4가지 색 온도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1단계 색온도는 3000K로 감각능력을 향상하는 SMR 파를 25% 증가시켜 예능과목 습득에 효과적이다. 2단계인 4500K, 3단계인 5000K는 언어영역과 암기과목을 학습할 때 활용할 수 있고, 6500K인 4단계에서는 Mid-beta파의 활동지수를 높여 집중력과 학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기존 LED 조명의 단점이었던 플리커, 즉 빛 떨림 현상을 최소화하는 SMPS 방식을 채택해 아이들의 눈 건강도 지켜준다. 무게가 가볍고 설치가 손쉬워 누구나 편리하게 조명을 교체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남영LED 관계자는 “남영LED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등론방등을 비롯해 드론 거실등, 2가지 타입의 드론 공부방등을 출시해 통일성 있는 조명 인테리어를 돕고 있다”며 “드론-조색 공부방등을 어린이, 청소년 방에 설치하면 눈의 피로를 줄이고, 학습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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