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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프랑스X한국 주얼리 아트전, 유니크 주얼리&이색 공간 눈길

[편집자주]

사진 / 루이까또즈 © News1
사진 / 루이까또즈 © News1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에서 개최한 ‘프랑스&한국 주얼리 아트전-봄날의 신기루’ 전시회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색 문화 전시회로 떠오르고 있다.

루이까또즈가 주최하고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와 프랑스공예예술가협회(Ateliers d’Art de France; AAF), 주한프랑스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특별한 주얼리들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프랑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 작가들이 섬유, 아크릴, 자수 등의 다양한 소재를 통해 탄생한 주얼리 작품들은 거의 예술 작품에 가까운 아름다움을 뽐냈다.
© News1 강고은 에디터
© News1 강고은 에디터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유명 크리에이터인 슈리게타(Tzuri Gueta)는 실리콘 소재를 이용해 바닷속 산호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주얼리를 만들어냈다. 전시된 제품들은 실제로 구매가 가능한데, 슈리게타의 주얼리는 전시 모델까지 구매로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는 후문. 이밖에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만나 감각적인 주얼리와 그에 맞는 공간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 News1 강고은 에디터
© News1 강고은 에디터
매주 주말에는 국내 주얼리 작가가 진행하는 ‘주얼리 워크숍’ 역시 눈여겨볼 만했다. 단순히 전시회로만 그치지 않고, 평소 접하기 힘든 주얼리 워크숍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나만의 스타일링이 점차 각광받고 있는 요즘, 이러한 클래스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주얼리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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