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News1

이경규가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던진 미끼를 제대로 물었다.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이경규를 섭외하는 PD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PD의 출연 요청에 먼산을 보며 딴청을 부리며 전혀 할 의사가 없는 표정으로 대응했다.

이에 대해 PD는 "요번에 좋은 나라 간다. 뉴질랜드다. 가서 낚시만 하시면 된다"고 이경규를 설득했고 평소 낚시 마니아인 이경규는 점점 표정이 밝아졌다. 이에 PD는 결정적으노 뉴질랜드에서 사온 낚시 도구들을 내밀었고, 이경규는 "그럼 가야지"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