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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이상호·이상민, 쌍둥이끼리 "넌 친탁 난 외탁"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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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이 "넌 친탁, 난 외탁"이라고 주장해 폭소케 했다.

18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이상호와 이상민이 서로 다른 성격을 비난하며 다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형 이상호는 급한 성격 탓에 외출 전에 덜렁대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동생 이상민은 형이 놓친 것들을 챙겼다.

이에 이상민은 "그러니까 나가기 전에 생각을 좀 해라. 하여튼 성격 급한건 아빠 닮았다"고 쏘아붙였다. 이에 이상호는 "너는 엄마 닮았다"고 반격했다.

이상호는 "나는 친탁이고 너는 외탁이지 않나. 우리 둘은 너무 다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이 출연해 37년간 투닥투닥하며 함께 살아가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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