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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정확한 발신 장소를 추적하기 위해 통신사에 관련 정보를 요청한 상태다.
경찰은 통신사로부터 발신번호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수사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보 확인이 안 되고 있는 상태"라며 "(협박범) 인적사항을 특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의 발단은 지난 14일 밤 한 남성이 강남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에이핑크를 죽이겠다"는 한 통의 협박 전화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