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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곰돌이, 오바마는 호랑이, 아베는 당나귀

시진핑, 곰돌이 푸 시리즈 총정리

[편집자주]

만화 캐릭터인 위니 더 푸(곰돌이 푸)가 중국 온라인상에서 검열을 받고 있다. 이유는 위니 더 푸의 체형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너무도 빼닮았기 때문이다

곰돌이 푸와 시진핑 주석 시리즈의 출발은 2013년 시진핑 주석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만난 직후 나온 것으로, 영국의 작가인 AA 밀니가 그린 이후 온라인상에서 널리 퍼졌다. 

FT 갈무리
FT 갈무리

시진핑 주석이 곰돌이 푸에 비유됐고,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곰돌이 푸의 친구인 호리호리한 호랑이에 비유됐었다.

이후 2014년 시진핑 주석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는 것을 풍자한 시리즈도 나왔다. 이 때 아베 신조 총리는 당나귀에 비유 됐다. 아베 총리는 곰돌이 푸에 나오는 늙은 당나귀인 이요레에 비교됐었다.

웨이보 갈무리
웨이보 갈무리

이에 그치지 않고 시진핑 주석이 2015년 군사 사열을 받는 장면도 화제가 됐었다. 이 만화는 2015년 가장 많이 검열된 '이미지'로 기록됐었다.  

웨이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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