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동작구 제공)© News1 |
서울 동작구 (구청장 이창우)는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 리더 학교’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건강지킴이 리더 학교’는 8월 7일 동작구보건에서 열리며, 참여대상은 동작구 중·고등학생들이다.
일상 속 유해약물의 위험성과 건강을 위한 옳은 선택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유해약물을 알아보는 실험실습이 준비됐다. 직접 거리 캠페인도 벌인다.
서울시마약퇴치본부 전문강사가 수업을 이끌고, 약학대학 대학원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약과 의료사업팀 (02)820-1438.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청소년들이 자기 건강은 자기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