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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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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볼랩(Lab):일이 공부고, 공부가 일이다' 포스터(강원문화재단 제공) © News1
'만나볼랩(Lab):일이 공부고, 공부가 일이다' 포스터(강원문화재단 제공) © News1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도내 문화예술교육시설 및 예술단체 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만나볼랩(Lab) : 일이 공부고, 공부가 일이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디어, 책, 손이라는 각각의 핵심주제로 진행된다.

문화재단은 넓은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도내 실무자들이 주기적으로 한 곳에 모여 학습할 조건이 여의치 않음을 감안해 6주차에 해당하는 교육과정을 춘천과 강릉에서 각각 1박2일씩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워크숍은 9월21~22일 '초보자를 위한 뷰직(Viewzic)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박훈규 디자이너가 진행한다. 

박훈규 디자이너는 뷰(View)와 뮤직(Music)의 합성어인 뷰직을 만들어 크루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1차 워크숍에서는 아이패드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보고 듣고 움직이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워크숍은 10월19~20일 이권우 도서평론가가 도서관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2차 워크숍에는 경의선 책거리 축제를 기획한 김정연 총감독, ‘21세기 청소년 인문학’을 쓴 김호연 한양대 교수,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사서 이선화씨가 함께 한다.

3차 워크숍은 11월2~3일 생활기술과놀이멋짓연구소 김성원 소장이 기구 조형 팝업놀이라는 주제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팝업 예술 공간을 꾸미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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