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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할리우드] 브리트니 스피어스, 괴한 난입에 공연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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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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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공연 중 무대 위로 뛰어오른 괴한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밤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콘서트를 하던 중 난입한 괴한으로 인해 공연을 잠시 중단했다.

사건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히트곡 '크레이지(Crazy)'를 부르고 있을 때 일어났다. 한 괴한이 무대 위로 뛰어나왔고, 당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느냐?"고 팬들에게 말한 후 경호원들이 자신을 둘러싸자 놀라 소리를 질렀다.

괴한은 37살의 남성으로, 무대에 올라온 즉시 경호원들에게 제지 당했고 이후 구치소에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6월 데뷔 후 처음으로 서울 공연을 개최했고, 이 시기에 맞춰 일본,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등을 도는 아시아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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