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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피코스메틱은 베트남 호찌민 하이바트룽 거리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단독매장 1호점을 12일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News1© News1
엘앤피코스메틱은 베트남 호찌민 하이바트룽 거리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단독매장 1호점을 12일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News1© News1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브랜드 메디힐이 베트남 호찌민 에 첫 원브랜드숍을 오픈하고 신흥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베트남은 '한류드라마'를 시작으로 한류바람이 불면서 'K-팝' 'K-뷰티' 인기가 높고 한국산 제품과 브랜드를 선호하는 등 '포스트차이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디힐은 베트남 시장 환경에 맞춰 특화된 마케팅을 펼쳐 중국에서의 성장세를 아세안 시장에서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K-마스크팩' 열풍 올라탄 메디힐, 중국 이후 본격 준비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앤피코스메틱은 베트남 호찌민 하이바 트룽 거리에 메디힐 브랜드숍 1호점을 12일 오픈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오는 10월 호찌민 뜨엉왼짜이 거리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매장은 1호점 두 배 규모인 만큼 플래그십숍으로 꾸민다. 내년 초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3호점도 오픈을 확정한 상태다.

엘엔피코스메틱은 향후 다낭, 냐짱 등 베트남 주요도시에 원브랜드숍을 잇따라 오픈해 베트남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베트남에서도 K-뷰티 열풍이 불어 여성들 사이 메디힐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우수하고 차별화된 제품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 원브랜드숍 베트남 1호점 오픈 및 브랜드런칭 행사에  공영방송국 호찌민방송(HTV)을 포함한 유력매체들이 찾아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News1

엘앤피코스메틱 베트남 파트너사 흥신팟그룹은 지난 3일 호찌민시 '젬센터(Gem Center)'에 현지언론을 초청해 메디힐 브랜드 현지 론칭과 원브랜드숍 오픈 소식을 알렸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이날 열린 미디어데이에 베트남 공영방송국 호찌민방송(HTV)을 포함한 유력매체들이 방문해 메디힐마스크팩 브랜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지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 인사를 비롯해 현지 유명인사와 업계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며 "현지 드럭스토어 등 유통업계 관계자도 관심을 보이며 메디힐 제품 입점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원브랜드숍을 중심으로 드럭스토어와 백화점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베트남 시장 환경에 특화된 마케팅을 펼쳐 1위 마스크팩 브랜드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의 베트남 파트너사 흥신팟그룹은 현지언론 초청행사(미디어데이)를 열고 메디힐 브랜드를 소개 했다..© News1

◇중국·베트남 등 26개국 수출…"누적판매량 '10억장' 돌파"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해 2000만 달러 수출의 탑 산업포장상을 수상했다. 중국을 넘어 베트남·홍콩·싱가포르 등 전 세계 26개국에 메디힐 마스크팩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 유럽 판매를 위한 EU 등록 완료 단계며 올해 스페인·이탈리아·영국 등 유럽 시장에도 메디힐 마스크팩을 수출할 계획이다.

메디힐은 최근 일본에 지사를 설립하고 일본 도쿄·오사카·후쿠오카 지역의 '라인스토어' 4곳에 입점했다. 아울러 일본 온라인 유통사인 '라쿠텐(Rakuten)'에 입점했고 현지 주요 드럭스토어·편의점 채널에도 입점을 논의 중이다.

현재 일본에 출시된 메디힐 제품은 스테디셀러로 구성된 앰플 마스크 5종과 라인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 4종 등 총 9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21일쯤부터 오프라인 시판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엘앤피코스메틱에 따르면 '한류스타' 전속모델인 현빈·김지원 효과에 힘입어 마스크팩 누적판매량이 최근 10억장을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4015억원 영업이익 1287억원을 올려 '알짜기업'으로 거듭났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지난 5월 '비전선포식'을 열고 "2025년까지 전 세계 붙이는 화장품 1위,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톱10에 진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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