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당신은너무합니다' 전광렬 과거 밝혀져, 정겨운 압박에 당황(종합)

[편집자주]

'당신은너무합니다' 방송 캡처 © News1
'당신은너무합니다' 방송 캡처 © News1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강태오가 드디어 의식을 되찾았다.

13일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46회에서는 유지나(엄정화)가 의식불명인 아들 이경수(강태오) 앞에서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정해당(장희진)은 이경수가 선물한 곡으로 정식 가수로 데뷔, 이날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정해당은 의식불명인 이경수를 찾아 "당신 덕분에 가수로 데뷔할 수 있게됐다"며 감사를 전했고 그 순간 이경수가 의식을 되찾았다.

또한 이날 정해당의 남편 박현준(정겨운)은 이경수에게 건네받은 증거물로 아버지 박성환(전광렬)을 크게 압박했다. 박현준은 "별장 거실에서 엄마가 나눈 대화가 모두 녹음된 테이프를 가지고 있다. 죽어가는 사람에게 그렇게 모진 말을 쏟아낼 수 있느냐. 이경수가 나한테 엄마 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만 보내줬을까?"라고 말했고 이에 박성환의 불안이 증폭됐다.

다음날 박성환은 차남 박현성(조성현)에게 "미래전략실로 들어오라. 경영권 승계 절차에 들어가자"라며 경영권을 현성에게 물려줄 준비를 했다. 이에 박현준은 분노하며 "이제 형제끼리 싸움까지 붙일 것이냐"며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더 키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성환은 아내에게 절벽에서 "증거 자료 내놔"라고 말하며 몸싸움을 벌였던 과거가 밝혀졌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