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본점(부산은행 제공)2017.6.14./뉴스1© News1 |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이 차기 부산은행장 최종후보로 선출됐다.
부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빈 직무대행,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 성동화 부산은행 업무지원본부장 등 최종 후보군 3명 가운데 빈 직무대행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빈 직무대행의 은행장 임명은 오는 12일 부산은행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경남 남해 출신인 빈 직무대행은 경성대 법학과를 거쳐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뒤 경영혁신부장, 인사부장, 신금융사업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