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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진지희 연남동 셰어하우스 한 끼 극적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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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 © News1
JTBC 한끼줍쇼 © News1

강호동과 진지희가 연남동 한 끼 도전을 극적으로 성공했다.

13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진지희와 한채영이 밥 동무로 출연해 마포구 연남동에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강호동과 진지희, 이경규와 한채영이 한 팀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첫 도전자 한채영이 초인종을 눌렀다. 한채영은 자신을 알아본 주거인에 반가워했지만 나가야 한다는 주거인의 말에 도전은 실패했다.

한채영은 두 번 째 집 초인종을 눌렀다. 초인종 너머 등장한 남자는 라면도 괜찮은지 물었고 아내에게 물어본다고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주거인은 방송을 허락했고 한채영과 이경규는 기뻐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주거인은 막 식사를 하려던 참이었고 한채영은 주거인과 함께 반찬을 준비했다. 한채영은 묵은지로 만든 된장 지짐 맛에 반했고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웠다.

주거인 부부는 이경규와 인연을 소개했다. 주거인의 남편은 과거 이경규의 영화회사 근처에서 회사에 다녔다. 당황한 이경규는 "당시 회사가 부도나 굉장히 힘든 시절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강호동과 진지희는 계속 한 끼 도전을 계속했다. 진지희는 차분하게 방송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막 들어와서 정리를 못 했고 밥도 안 했다"라고 말한 주거인의 말에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다.

다시 초인종을 눌렀고 마침 주거인은 식사 전이었다. 두 사람이 찾은 집은 셰어하우스. 주거인은 혼자 사는 집이 아니라며 부담스러워했다. 두 사람은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시 다른 집으로 향했다.

강호동과 진지희는 다른 집의 초인종을 누르며 한 끼 도전을 계속했지만 계속 실패했다. 그때 셰어하우스에서 만난 주거인이 두 사람을 찾아왔다. "셰어하우스 사장님이 촬영을 허락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은 극적으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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