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홍보대사인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단과 함께 30일 '정 담은 바스켓 슛' 활동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강남구 독거노인 140여명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는다.

또한 손편지를 쓰고 이를 직접 포장한 생필품 상자와 함께 전달한다. 생필품은 서울삼성썬더스의 기금 후원으로 진행됐다. 유제품은 매일유업이 후원했다.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단은 "이번 활동은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돌보는 것이라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도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단은 시와 함께 서대문형무소 벽화활동, 지적장애 청소년과 문화·스포츠활동 등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