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 프린지 페스티벌 '함께보소' 포스터(횡성문화제단 제공) © News1

횡성문화재단은 19일 횡성한우 프린지 페스티벌 ‘함께보소’를 제13회 횡성한우축제와 함께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린지 페스티벌은 축제장 주변지역 활성화 및 횡성한우축제의 공연 콘텐츠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기획됐다.

문화재단은 원도심 상인 및 군민의 의견에 따라 횡성농협과 (구)횡성새마을금고를 프린지 공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프린지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국내 유명 웹툰 작가인 강풀의 작품 전시회 및 토크 콘서트, 코믹 연극 라스트메이트, 추억의 6070콘서트 등으로 되어있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관람료 2000~3000원 내외의 유료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린지 페스티벌 티켓 구매는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옥션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횡성문화재단은 관람객 전원에게 횡성한우 캐릭터 천연 비누와 축제 전용주화 ‘우폐’ 1000원 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13회 횡성한우축제는 19일부터 23일까지 횡성읍 섬강둔치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