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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대 매출의 탑' 기업에 ㈜실리콘웍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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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1

대전시는 16일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매출의 탑' 수상 기업 20개, 유망중소기업 51개 업체를 선정했다.

최대 매출의 탑(연 매출 6000억 원 부문) 수상의 영예는 디스플레이용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실리콘웍스가 차지했다. 이 기업은 지난해에도 수상한 바 있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 ㈜실리콘웍스를 비롯, ㈜금성백조주택, 한전원자력연료㈜, 케이맥㈜, 두모전자㈜, ㈜성경식품, 다우건설㈜, 영인산업㈜, ㈜에브릿, ㈜한독크린텍, ㈜씨애치씨랩, ㈜시스웍, 비전세미콘㈜, ㈜경원알미늄, ㈜동신철강, 비비씨㈜, ㈜비씨앤티, ㈜라컴텍, ㈜대덕아이엠티, 덕명건설㈜이다.

유망중소기업과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회박람회 우선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및 기업 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관련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들 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16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편 매출의 탑은 생산성 향상과 판로개척으로 연 매출 각 100억 원, 1000억 원 이상을 최초로 돌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대상으로 시상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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