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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비즈미팅 공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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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Link of Cine-ASIA’ 비즈미팅 모습(강원영상위원회 제공) © News1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Link of Cine-ASIA’ 비즈미팅 모습(강원영상위원회 제공) © News1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가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Link of Cine-ASIA’ 비즈미팅에 공식 참석했다.

17일 강원영상위에 따르면 Link of Cine-ASIA는 기존 아시아 영상포럼과 영화산업박람회(BIFFCOM)을 묶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비즈미팅이다.

올해 Link of Cine-ASIA에는 아시아 23개국의 촬영지원 기관 21개, 프로젝트 44개, 투자·제작사 35개 등 관련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영상위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식 참석했다. 이번 비즈미팅에서 중국, 인도 등 6개국의 영화 제작팀 및 한국, 일본 등 4개국의 투자·제작사와 총 14개 미팅을 진행했다.

강원영상위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강원도에 대한 호감도가 지난해 보다 높아진 것을 느꼈다"며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네트워킹과 미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영상위는 지난 6월과 9월 동남아시아 영상관계자 초청 강원 지역 팸투어와 헐리우드 로케이션 매니저 초청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내 영화 촬영지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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