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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40개 기관 참여 자원봉사·사회복지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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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 전경(자료사진)© News1
용산구청 전경(자료사진)© News1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5일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 3,4번 출구 광장에서 2017 자원봉사·사회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3년부터 매년 이어온 사회복지 박람회를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올해부터 자원봉사·사회복지 박람회로 확대 개편했다.

행사명은 ‘나눔愛(애) 물들다’.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다.      

박람회에는 15개 자원봉사단체, 25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 단체·기관별 체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바자회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부까지 합치면 43개 부스가 설치된다. 청소년 체험부스 참여는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배문중학교 색소폰동아리 등 학교·민간 동아리 재능 나눔공연도 열린다. 오후 3시 가수 민해경씨 초청 공연도 준비돼 있다. 용산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이 준비한 ‘자원봉사 플래시몹’도 눈길을 끈다. 자세한 문의는 용산구자원봉사센터 (02)718-1365.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자원봉사·사회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며 “마음 따뜻한 이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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