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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민호X태민 "오바마가 우리 언급해 신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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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 News1
'비정상회담' © News1

'비정상회담'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 민호가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샤이니 멤버 민호, 태민이 출연해 '유행이 돌고 돌아올 것 같아 옛날 옷을 못 버리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태민과 민호는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과거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샤이니를 언급하며 "미국의 젊은이들이 샤이니 덕분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태민과 민호는 "오바마가 우리 그룹 이름을 알고 있었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호는 "오바마 더분에 우리 샤이니가 뉴스 경제, 사회면에 실릴 수 있었다"며 "어르신분들이 우리를 알게 된 계기가 돼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태민과 민호는 "샤이니 중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는 누구냐"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민호는 "태민이가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1, 2년 전에는 같은 트레이닝 바지에 슬리퍼를 계속 신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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