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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시윤, TV조선 대작 '대군' 남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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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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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TV조선 대작 '대군'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지 주목된다. 

9일 뉴스1 취재 결과, 윤시윤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대군' 출연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다. 현재 KBS2 '1박2일', SBS '나를 향한 빅퀘스천'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동 중인 윤시윤이 연기에 복귀하면서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군'은 한 여인을 둘러싼 두 왕자의 핏빛 로맨스를 그리는 사극으로 동생을 죽여서라도 가지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그들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는다. 

윤시윤은 극 중 이강과 대립하는 휘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2의 이방원을 꿈꾸는 야망 넘치는 이미지 메이킹의 대가 이강 역에는 주상욱이, 모두가 사랑한 조선의 국가대표 미녀 성자현 역에는 진세연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시윤이 '대군'에 출연하게 된다면 올해 7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 이후 약 7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앞서 윤시윤은 '지붕뚫고 하이킥' '제빵왕 김탁구' '나도 꽃' '총리와 나'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마녀보감' 이후 오랜만에 출연하는 사극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한편 '대군'은 JTBC '하녀들' 조현경 작가가 집필하고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김정민 PD가 연출하며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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