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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의 방' 종영 "마흔명이 아홉이 됐다" 이젠 데뷔 초읽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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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의 방' © News1
'프로미스의 방' © News1

프로미스의 데뷔 준비기가 막을 내렸다.

23일 방송된 M.NET '프로미스의 방'에서는 멤버들의 데뷔 초읽기가 그려졌다.

이날 소녀들은 아침부터 보컬 수업이 끝나도 댄스 연습까지 쉴틈없이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아이돌학교'에서 선발 된 아홉 명의 소녀들로 '무한 경쟁'을 끝낸 후에도 '무한 연습'에 빠져 있었다.

이제 데뷔를 앞둔 멤버들은 각자 자신들이 잊을 수 없는 장소로 향했다. 이들은"항상 가족 친구들과 다니던 공간에 멤버들과 오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학창시절의 추억이 담긴 학교, 특별한 사연이 있는 장소 등을 함께 다녀오며 멤버들은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고 한걸음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채영은 단골집이었던 고등학교 앞 식당의 이모님과 반갑게 인사하며 사인과 사진까지 걸게되는 영광을 가졌다. 그는 "꼭 데뷔하면 여기 와서 사진을 걸 거라고 다짐했었다"라며 벅찬 감정을 보였다.

한편, 프로미스의 마지막 추억 종착지는 양평에 위치한 아이돌학교였다.  멤버들은 "인정하기 싫지만 고향에 온 느낌이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음악을 듣자마자 이제 자동으로 재생되는 댄스에 놀라워 했다. 이들은 데뷔라는 소중한 꿈을 함께 꾸었던 지난 추억들을 회상하며 앞으로의 '꽃길'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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