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달 30일 KAIST교육원과 SW융합클러스터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News1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KAIST교육원(원장 이태억)과 지난 3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실증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진흥원이 추진 중인 SW융합클러스터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진흥원과 교육원 간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SW융합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노하우 및 인프라 상호 지원, 교육 프로그램의 공유 및 홍보, SW융합클러스터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일자리 창출 및 창업 등에 협력한다.

진흥원 안상호 ICT융합사업단장은 “앞으로 SW융합 클러스터의 우수 성과물을 만들고, ICT 시장 선도 기관으로써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W융합클러스터사업은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5년 간 2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과제로 지난해 SW융합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모두 1386명의 인력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