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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적X자이언티, 한 끼 사냥 희비교차 "절반의 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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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방송 캡처 © News1
'한끼줍쇼' 방송 캡처 © News1

가수 이적과 자이언티가 한 끼 사냥에 나선 가운데 희비가 교차됐다.

6일 JTBC '한끼줍쇼'에선 이적과 자이언티가 상수동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이적과 자이언티는 상수동 부동산에 들어가 인지도를 어필하기 위해 자신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팀을 이뤄야 하는 상황에서 이적에게 선택권이 주어졌다. 이적은 강호동과 이경규 중에 누구도 확 당기지 않는다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경규와 이적, 강호동과 자이언티가 한팀을 이뤘다.

멤버들은 한끼 성공을 위해 상수동의 불이 켜진 집 초인종을 눌렀다. 이날 이적은 함께 한끼를 할 수 있느냐고 정중하게 물었고 학생신분이라는 집주인은 흔쾌히 문을 열어주었다. 두 번째 도전 만에 성공했다.

이적과 이경규는 함께 음식을 요리하면서 저녁밥상을 차렸다. 이적의 김치찌개와 이경규표 달걀국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집주인은 자취생의 내공으로 맛있는 밥을 만들었다. 이날 이적은 집주인을 위해 ‘말하는 대로’를 불렀고 그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자이언티와 강호동 역시 한 끼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자이언티와 강호동은 초반에 성공할 듯 했지만 연이어 고배를 마셨다.

자이언티와 강호동은 방문하는 집마다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라고 노래를 부르며 덕담을 전파했다. 그러나 초인종을 누른 집마다 식사를 일찍 했거나 여건이 안 된다는 안타까운 대답을 들었고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

저녁 8시에 마지막 집 초인종을 누른 자이언티와 강호동. 그러나 학생은 어른들이 집에 없고 혼자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강호동은 "혹시 식사 하셨냐"며 마지막으로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미 식사를 했다는 대답이 돌아왔고 결국 자이언티와 강호동의 한끼는 실패했다.

이어 자이언티와 강호동은 마지막으로 편의점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어 함께 컵라면을 함께 먹을 한 끼 친구를 찾는데 성공했고 고픈 배를 채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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